[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8시46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인근서 낚시하던 사람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8시46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인근서 낚시하던 사람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장소에서 낚시하던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8명과 소방장비 11대는 현장에 도착해 구조 대상자인 A씨에 대한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이후 오전 10시40분에는 시흥소방서장이 현장에 도착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고, A씨를 낮 12시46분쯤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로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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