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홈플러스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비자에게 먹거리의 위생, 안전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송명헌 홈플러스 안전보건관리부문장(왼쪽)과 홍진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사가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
앞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평가 ▲맞춤형 기술지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점포 담당 및 고객사 대상 관련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매장 내 점포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취득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지정 확대와 유지 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 받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식당, 음식점 등의 평가를 실시하고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송명헌 홈플러스 안전보건관리부문장은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이용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