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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이민정책] 난민 사건에서 얻은 교훈, 난민은 선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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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 부담이 아닌 이민자로 활용하는 것이 '국익'

미래학자들은 대한민국은 출산 파업중이고,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할 국가라고 말한다. 이러한 인구 대위기에 이민수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중앙정부는 이민정책에 대한 밑그림이나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야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과 산업인력 부족해소를 위한 단편적인 논의들이 시작되었지만 국민적 공감대나 미래에 대한 청사진 없이 정치적 찬반 논쟁만 하고 있다. 이에 뉴스핌에서는 기획시리즈를 통해 저출산 초고령사회에서 인구문제와 지방소멸 현실을 짚어보고, 각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한국형 이민정책(K-이민정책)에 대한 길을 제시해 본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와, 벌써 5년 2개월이 지났네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그간 한국인 부모님과 여동생도 생겼답니다. 우린 제주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요."

지난 2018년 전쟁을 피해 제주도로 건너온 예멘인 모하메드 씨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제 이곳은 나의 고향"이라며 웃었다. 아내 리한 씨, 아들 함자와 함께 입국한 그는 한국에서 막내딸 마리암을 얻으며 네 식구의 가장이 됐다.

'한국 가족'도 생겼다. 이주민 지원 기관인 천주교 '나오미센터'에서 모하메드 가족에게 정착할 수 있도록 손을 건넨 이들이다. 모하메드씨는 이들을 'real family(진짜 가족)'라고 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국살이에 잘 적응하게 된 데는 특유의 사교적인 성격과 항공사 업무 경력도 컸다. 예멘 사나 공항에서 16년간 일해온 그는 "매일 다른 나라 사람들을 보고, 어려움 없이 그들을 상대해왔다"며 "문화적 차이나 언어 장벽은 나에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주이주민센터 측이 도내 스티로폼 제조업체에서 근무 중인 예멘인을 찾아가 상담하는 모습. [사진=제주이주민센터]

모하메드 씨는 제주도로 온 이후엔 5년 가까이 감귤 공장에서 일했다. 다만 고된 업무로 아이들과 놀아줄 수 없었던 그는 최근 공장을 그만두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로 직장을 옮겼다. 나머지 가족들은 제주도 남원읍에서 지내고 있다. '왜 이사를 가지 않냐'고 물어보려는 찰나 그는 "제주도는 제 고향이니까요. 여기서 만난 모든 게 다 좋아요"라고 거듭 말했다.

이런 그에게도 최근 고민이 생겼다. 비자 문제로 유치원에 다니는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없는 것. 모하메드씨 가족들은 현재 인도적 체류자(G1-6 비자) 신분으로 머물고 있다.

인도적 체류허가 비자를 지닌 이들은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1년 마다 체류허가를 갱신해야 하는데, 정부 지원도 상당수 제한된다. 지난 2018년 입국한 예멘인 561명 중 549명이 난민 신청을 했지만 난민으로 인정받은 사람은 단 두 명에 그쳤다.

인도적 체류허가자인 모하메드 씨는 "정부에 도와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지만 '비자 때문에 안 된다'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5년간 오로지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나오미센터, 제주이주민센터에서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예멘 난민사건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질문과 답변이 공허하게 들리는 대목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난민을 반대하는 청원자가 714,875명으로 당시까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2012년 2월 난민법이 제정되었지만 난민을 이민자의 연장선상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데는 아직 아무런 연구나 정책도 나오지 않고 있다.

오히려 난민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담스러운 존재로 인식하는 경향이 팽배하다. 이는 2021년 아프가니스탄 난민 사태에서도 잘 드러나는 데, 우리 정부는 이들을 난민이라고 정의하지 않고 '특별기여자'로 명명한 것에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난민을 수용하는 데 얼마나 여론의 눈치를 보는지 알수 있다.

난민은 종교, 인종, 국적, 특정한 사회집단의 구성원 또는 정치적인 박해 등으로 모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92년 난민협약과 난민의정서에 가입하였고,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하여 스스로 난민 보호에 대한 의무를 하고 있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있다.

이는 6.25 전쟁을 겪으면서 630만명의 피란민이 발생했고, 국제사회로 부터 수많은 도움을 받은 역사가 있기에 난민을 남의 일로 보지 않는 기조도 한 몫했다.

그럼에도 실무에서는 아직 난민인정에 지나치게 인색하거나 난민을 잠재적인 위험대상으로 보는 것은 이민정책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김상훈 나오미센터 사무국장은 "어찌보면 난민은 이민정책에서 '선택'이 아닌 국제사회에 대한 '의무'임에도 선별적이고 차별적인 요소가 많다"고 한다. 난민심사의 경직성으로 인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난민 신청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는 "그나마 인도적 체류를 받은 사람들은 복 받은 수준"이라며 "이들은 전쟁이 유리하게 끝나든 불리하게 끝나든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늘 조마조마하다. 어느정도 이들이 오래 지낼 수 있게끔 정부에서 연장 기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인도 및 필리핀 난민 신청자 대상으로 방문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이주민센터]

한편 제주이주민센터에 따르면 모하메드 씨처럼 지난 2018년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인 561명 중 현재 남아있는 인원은 40~50명 정도다. 이들은 도내 농축산업이나 마트, 음식점, 폐차장 등에서 일하고 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급여가 더 높고 일자리가 다양한 지방을 찾아 떠났다. 주로 조선소나 부품업체,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용길 제주이주민센터장은 "(예멘인들끼리) 자체적 커뮤니티도 많고 다들 잘 적응하고 있다"며 "초기에 난민에 반대했던 사람들이 주장한 범죄나 마약은 지역사회에서 한 번도 문제가 된 적이 없다"고 했다.

오히려 이들은 불안한 신분 때문에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조심하고 법을 잘 지킬려고 노력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였다. 아쉬운 점은 보육료 문제나 체류 연장 문제, 일자리 등 힘든 부분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한 센터장은 "난민이나 인도적 체류허가자에 대해 체류허가 한 것에 머물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이들의 정착을 돕고 잘 활용한다면 이민정책과 국민들의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가 잊고 있는 사이에 제주 예멘난민들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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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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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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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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