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창녕읍 인구증가특별대책위원들과 함께 유관기관 및 개인 사업장 등을 방문해 '내 직장·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군 창녕읍 인구증가특별대책위원들이 관내 개인 사업장 방문해 인구증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08.25 |
창녕읍은 홍보활동으로 창녕군 전입 지원 정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각종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전입 후 전입정착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지원신청서를 받는 등 민원 편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봉준 읍장은 "창녕읍 인구증가특별대책위원들이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내 직장·내 고장 주소갖기운동을 추진해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읍은 관계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최근 급격히 줄어드는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가 하면 31개 마을 이장과 함께 실거주 미 전입자 발굴로 숨은 인구 찾기 등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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