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지원하는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힐링 콘서트'가 오는 7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는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이 하트 체임버에 화답하는 특별한 순서가 준비돼 있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선율에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창단돼 현재까지 총 650회 이상의 연주 경험이 있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됐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방(체임버) 속에 음악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교감하며, 동행하는 시간을 갖는 감동의 연주가 될 것으로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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