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을 위해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파견 기간 동안 카메룬 중앙주 바피아(Bafia) 지역의 사업수혜학교와 마을을 방문해 신축 및 개보수된 식수·위생시설 모니터링을 위한 시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
또 카메룬 보건부가 교육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주혈흡충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관리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PNLSHI 연구팀과 협동해 카메룬 중앙주 17개의 보건구 사업수혜지역 아동 3600명 대상 소외열대질환 유병율 조사한다.
카메룬 현지 주재원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증 및 카메룬에서 주의해야할 감염성질환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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