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개관 목표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경기 하남시 감일공공택지지구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될 전망이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 감이동 451 일원에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19일 하남시 감일공공택지지구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이 열렸다.[사진=하남시] |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5천852.4㎡ 터에 연면적 9천322.6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518억원이 투입, 수영장(25m 5레인)과 체육시설, 도서관, 문화교육센터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서 이현재 시장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꽃피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교육 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