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초등생 국가대표 문강호(강원도롤러스포츠연맹)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케이트보드 남자 파크 종목에서 8위를 차지했다. 문강호는 개회식때 농구 국가대표 이원석이 목말을 태운 채 입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됐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문강호가 25일 열린 스케이트보드 남자 파크 종목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3.9.25 psoq1337@newspim.com |
문강호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스케이트보드 남자 파크 종목 결선에서 41.42점을 받았다.
2011년 4월생 문강호는 이번 대회 출전한 한국 선수단 전 종목을 통틀어 두 번째로 가장 어리다. 체스 종목의 김사랑이 문강호보다 생일이 7개월 늦다. 오전에 열린 여자부 파크 결승에서는 조현주(홍대부고)가 78.97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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