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체와 개인 창업 업체 위주로 구성했다.
대전 유명 브랜드인 '하레하레'와 빵축제 1위에 빛나는 '몽심', 라이브 대전장터 판매실적 1위 '선화동 쭈꾸미' 등 대전 대표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연다. [사진=대전시] 2023.10.06 gyun507@newspim.com |
행사 부스는 ▲디저트·커피류 ▲일반 음식류 ▲주류 등 품목군별로 구분 배치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주류는 운영본부에서 나이를 확인한 후 지급하는 팔찌를 보여주면 시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세청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세무 상담과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대전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의 우수한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전국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로컬 알뜰장터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인근 세이백화점 지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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