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490여 명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한 '생태 환경 학생 동아리·교육청 실천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으로 구성한 '생태 환경 학생 동아리·교육청 실천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0.10 |
이번 실천단은 교육공동체의 단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대응하고, 탄소중립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했다.
실천단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수행하며, 과제는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휴지·물티슈 대신 소창 손수건 사용하기 ▲잔반 없애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줍깅 등이다.
시교육청은 향후 과제의 종류를 늘리며 실천단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한 우수 학교 동아리와 교육청 부서에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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