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보건소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올해 다섯 번째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남해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올해 다섯 번째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사진은 남해군보건소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6.21 |
걷기챌린지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의 걷기활성화 유도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까지 2300여명이 참여했다.
그간 걷기챌린지는 장소와 상관없이 기간 내에 걸음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이번에 실시하는 걷기챌린지는 남해바래길 코스와 연계해 이뤄진다.
20일간 11만보를 걷고 남해바래길 24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하나 선택해 완보해야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목표 달성자 300명에게는 남해화폐 화전(5000원)을 제공한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이번 걷기챌린지를 통해 남해군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바래길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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