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3년 자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본청에서는 중등교육과·민주시민교육과, 시 지역은 창원교육지원청, 군 지역은 함안교육지원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인 자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민원 행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20개 본청 부서, 8개 시교육지원청, 10개 군교육지원청 등 세 집단으로 나눠 평가하며, 평가 등급은 집단별 순위에 따라 최우수 10%, 우수 30%, 보통 60%로 정했다.
이번 민원 서비스 평가 분야는 민원 제도 및 서비스 개선, 정보공개 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4개 분야에 걸쳐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민원담당 공무원 연수 실적 ▲민원 제도개선 발굴 및 개선 실적 ▲민원 제도개선 우수 사례 실적 ▲원문 정보 공개율 향상 노력 등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교직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등 보상책을 주고, 민원 서비스 사례는 각 기관에 전파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평가를 통해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신규 지표를 개발하고 기존 지표를 재조정한다. 평가 결과 부진한 기관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도 점검을 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