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제15회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와 연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장면[사진=사천시] 2023.10.24 |
이번 농업한마당축제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반려인들과 강아지들을 위해 다함께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운동장을 마련한다.
반려동물 외출용 목걸이를 제작해 주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과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매 분기별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및 유기동물 입양홍보를 위해 각종 축제나 행사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의식을 높이고 펫티켓 준수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해 모두가 행복한 사천시가 되기를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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