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건조한 벼를 수매하기 위한 대형 톤백저울을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및 분소에 구비, 농가에 임대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5억5900만원을 들여 농기계 11종 17대를 구입했고 이를 신규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 3개소에 장기임대했다.
이로써 진안군은 농작업 대행 민간사업단을 총 7개소 지원하며 농촌 노동력 확보와 농번기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광수 진안군 농업기술센터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편의 향상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