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26회 정례회를 앞두고 향남 코스맥스 생산공장, 향남2 수질복원센터,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등 현장점검을 하였고, 동부출장소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24년 예산안관련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현장 점검 나선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들 [사진=화성시의회] |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장철규 의원, 김종복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동부출장소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인 자원순환과 관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본예산 편성내역에 대한 사전보고를 청취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시설은 우리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설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번 현장 점검 내용을 2024년 본예산 심의에 반영하여, 시민의 삶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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