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석래 BNK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15일(금) 부산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BNK부산은행] 2023.12.15. |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 기부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의 교육 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단체·개인 총 40곳에 교육메세나탑(19개 기관), 교육메세나패(16개 기관), 감사장(4개 기관과 개인) 등을 수여했다.
부산은행은 교육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08년부터 16회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됐다.
올해도 ▲행복장학금 전달 ▲동백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지역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 등 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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