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8일부터 아동·청소년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꾸러기 건강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꾸러기 건강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신체활동 증진 교육,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흡연예방, 구강, 약물중독 예방 등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통한 집중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증대시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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