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20일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보건 분야의 우수부서 및 우수 직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안전보건 제안, 안전보건퀴즈, 건강지킴이 3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였으며 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로 페이를 지급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20일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보건 분야의 우수부서 및 우수 직원을 시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개발공사] 2023.12.20. |
공사는 안전보건 제안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내년도 안전보건 사업에 반영하고, 공사 직원의 안전보건 학습과 환류를 통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건강지킴이 제도로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건강 회복을 위해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하도록 하여 직장 내 건강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했다.
공사는 올 한 해 동안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근로자 가상현실교육 ▲건설사업장 안전보건 캠페인 ▲도민 안전보건 퀴즈 ▲도민 안전보건 홍보 ▲도민 소화기 체험 교육 ▲취약계층 안전보건 교육 등 다양한 안전보건제도를 시행했다.
김권수 사장은 "사고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사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안전보건 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의 확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