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지원정책 안내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는 경남바로서비스에 경남도 지원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바로서비스 메인 화면 [사진=경남도] 2023.12.20. |
경상남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는 10개 분야 720여 개 지원정책에 대한 신청정보를 제공하고 관심분야, 지원 형태 등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경남바로서비스에서 도 지원정책 신청부터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그간 도민들은 도 지원정책을 확인하려면 기관 누리집에 접속해서 찾거나 해당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정책 대상자임에도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
도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를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도는 이번 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관심분야 알림서비스 및 온라인 신청 기능 연계 등 경남바로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시켜 더 편리하고 용이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도의 지원정책은 도민이 마땅히 알고 받아야 하는 권리로 몰라서 못 받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며 "올해 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에 이어 내년 고도화를 통하여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