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일 오후 10시14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방면 64㎞ 지점 1차로에서 A(30대·여)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리비아 국적의 B(30대)씨를 치였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이 사고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일행 2명과 통영방면으로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기름이 떨어져 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 도로로 이동하가 변을 당했다.
운전자 A씨는 "길이 어두운 데다가 갑자기 A씨가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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