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승우 부산시의원(기장군2)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3.12.22 |
이 의원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면서 도심 거리에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난립을 막기 위한 조례로 시민의 보행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고민해온 결과물"이라며 "시의원으로서 소명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의 약속과 올바른 정치를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왔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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