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을 운영 주체로 한다.
영동군청. [사진=영동군청] 2023.12.28 baek3413@newspim.com |
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이 근로자들을 지원한다.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며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 받는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군은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황간농협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베트남 계절근로자 30명을 관리하며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업의 인력난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