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을 민생 챙기기·경제 살리기·기회 늘리기·행복 키우기에 두고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사진=경기도의회] |
김 대표의원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오랜만에 찾은 일상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맛봤다. 서로를 위로하고 끌어안으며 내일을 향해 내달렸다"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이기에 가능했고, 도민 여러분이 힘내셨기에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올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을 민생 챙기기, 경제 살리기, 기회 늘리기, 행복 키우기에 두고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며 "모자란 곳은 채우고, 넘치는 곳은 나누며 도민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돌보겠다. 자유와 연대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김 대표의원은 또한 "모든 소속 의원의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든 개인과 기업이 꺾이지 않도록,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주춧돌이 되고 버팀목이 되겠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늘 함께하며 앞선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새로운 지방정치를 향한 염원과 균형잡힌 의정활동이라는 도민의 기대와 바람을 늘 기억하며 '도민 안전', '도민 행복'을 기치로 삼아 소통과 협력에 힘쓰고자 한다"며 "경기도와 도민만을 바라보는 올곧은 마음으로 '한 발 앞서가는 일 잘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으로 소통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호 대표의원은 "1400만 도민 여러분이 꿈꾸시는 '강구연월(康衢煙月)'이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철주야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대표의원은 ▲여러분의 의견은 저희의 나침반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저희의 동력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저희의 희망입니다라고 도민을 향한 마음을 세가지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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