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성과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기관 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표창장 받는 모습.[사진=세종시] 2024.01.02 goongeen@newspim.com |
평진원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위탁받아 10개 사업을 운영했다.
장애인 수어교재 '세종ᄆᆞᆯᄊᆞ미'를 제작해 문해교육과 기능경기대회준비반을 운영하고 장애인학교와 학습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인프라 확충과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남궁 영 세종평진원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위상에 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세종형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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