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일 한류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POP 중심 한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한다.
부산시교육청과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8일 한류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1.05 |
양 기관은 ▲K-POP 중심 한류 문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K-POP 문화 콘텐츠 연계 및 지원 협력 ▲기타 상호 간의 한류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부산국제 K-POP 고등학교'의 홍보와 K-POP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교육활동 지원에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윤수 교육감은 "2028년 문을 열 '(가칭)부산 국제K-POP고등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K-POP 콘텐츠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관련 산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