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의 올해 주요 맞춤형 건강사업은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AI·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교실 등이 있다.
맟춤형 건강 사업. [사진 = 진천군]2024.01.05 baek3413@newspim.com |
또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고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180%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사업의 혜택 문턱도 낮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성장세에 걸맞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