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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CJ ENM, '비용 통제 기조 유효, 다만 다시 한번 반등하려면' 목표가 85,000원 - 한화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1월11일 10:12

최종수정 : 2024년01월11일 10:1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화투자증권에서 11일 CJ ENM(035760)에 대해 '비용 통제 기조 유효, 다만 다시 한번 반등하려면'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5.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CJ ENM 리포트 주요내용
한화투자증권에서 CJ ENM(035760)에 대해 '4Q23 실적으로 매출액 1.28조 원, 영업이익 209억 원을 추정.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43%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3Q23에 이어 흑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주가는 3Q23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50% 가까이 상승했는데, 인건비 감소와 자회사들의 적자폭 축소(티빙+피프스시즌 합산 손실 2Q23 -805억 -> 3Q23 -435억 추정) 때문. 이러한 방향성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동사의 기업가치가 다시 한번 상승하기 위해서는 보다 새로운 투자포인트가 필요한 구간. 신규 구독자 대상의 요금 인상 및 광고형 요금제 도입이 본격화된 티빙의 유료 구독자 수나 매출 성장 지표가 우리의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거나 자산 유동화를 통한 차입금 부담 완화 등의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전략적 방안이 공개되길 기대. 그래야만이 부각받지 못하고 있는 음악 부문의 호실적도 적정 가치로 평가받을 것이라는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목표주가를 8만 5천 원으로 하향. 상각비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미디어 부문 이익 전망치를 상향했지만 커머스 이익과 보유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 현주가 대비 괴리율로 인해 투자의견은 Buy로 상향.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개선 효과가 체감되는 구간. 단기적으로는 미디어 부문의 손익 개선세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


◆ CJ ENM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0,000원 -> 85,000원(-5.6%)
- 한화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5,000원은 2023년 05월 08일 발행된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0,000원 대비 -5.6%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2월 28일 12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85,000원을 제시하였다.


◆ CJ ENM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8,214원, 한화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8,214원 대비 -3.6%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한국투자증권의 77,000원 보다는 10.4% 높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CJ ENM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8,21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03,222원 대비 -14.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CJ ENM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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