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4157건에 5억6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5억6500만원을 부과했다. 사진은 거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1.14 |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식품접객업, 주택임대사업, 도로점용허가 등 관공서에서 신고 또는 허가하는 각종 인‧허가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보유한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의 소재지 등에 따라 최소 4500원부터 최대 4만50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방문 납부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올해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세무서 폐업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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