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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노무현재단 건축비 의혹 제기…"민주당, 허위사실로 고소해 달라"

기사입력 : 2024년02월01일 11:55

최종수정 : 2024년02월01일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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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누구를 희생자 삼는지 짚고 싶다"
"오늘이라도 명예훼손으로 저를 고소해 달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1일 노무현재단 기념관 건축비 과대계상 의혹을 제기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민주당은 오늘이라도 저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2.01 leehs@newspim.com

그는 "노무현시민센터와 노무현재단기념관이 서울 종로와 김해 봉하마을 두 군데에 지어졌는데 평당 건축비가 서울은 2100만원, 김해는 1660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무현시민센터가 종로에 건설될 때쯤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가 인테리어와 여러 부대시설을 다 포함해서 평당 500만원이었고, 지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건축비가 많이 상승해서 평당 700만원이다. 어떤 식으로 2100만원이 나오는지 저는 아직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비대위원은 "노무현재단과 민주당 측은 단 한 번도 저에게 책임 있는 답변을 하지 못했다. 대장동과 성남FC 등 기타 여러 사건에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했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는 허위사실을 계속 말하도록 두는지 깊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은 "당외뿐 아니라 당내에서도 매일 사퇴 압력을 받고 있어서 언제 제가 말씀을 마무리할지 모른다"며 의혹을 제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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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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