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23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별 2024년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을 거쳐 조례안 25건, 건의안 5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전라남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전남도의회] |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라남도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원 조례안 등 25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즉각 철회 건의안 등 4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신민호 의원의 '전남 독립운동의 토대 구축을 위한 관심과 노력 촉구', 임지락 의원의 '스타트업 지원 중심의 인구정책 변화 필요', 장은영 의원의 '중장년 지원책 마련 검토', 신의준 의원의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로 인한 전남도의 적극적 지원 필요', 모정환 의원의 '전남의 향토보물을 지키기 위한 관심 촉구'를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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