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설을 맞아 6일 치매요양원 및 다문화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가 설을 맞아 6일 치매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고 있다.[사진=하동군] 2024.02.06. |
횡천면에 소재한 치매요양원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원해 현재 70명의 종사자(요양원 및 주간보호)들이 100명(요양원 및 주간보호)의 입소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하 군수는 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지, 세제, 기저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를 아끼지 않는가 하면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횡천면 다문화가정 2곳을 방문해 백미, 김, 문화상품권 등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군민들에 대해 아낌없는 보살핌과 지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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