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7일,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서 이달 25일, 모든 서버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최초의 '마스터 공성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성전은 리니지W 내에서 유일한 '아덴성'을 놓고, 기란성의 성주 혈맹 및 최대 10개의 연합 혈맹이 경쟁하는 대규모 전투 이벤트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마스터 공성전'을 기념해 '아덴 용사 훈련소' 이벤트를 포함한 6가지 이벤트를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진화의 무기', '진화의 방어구' 강화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영웅 변신', '영웅 마법인형' 카드, '악몽의 반지', '균열의 귀걸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체크 49Days 용사의 부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
추가적으로, 경험치 버프를 통한 빠른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 퀘스트 완수 보상, 강화 단계에 따른 버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규 아레나 던전 '티칼 사원'도 업데이트했다. 이 던전은 주말 동안 6시간 가동되며, '정글 지대', '늪 지대', '제단 입구' 등 세 가지 사냥터로 구성되어 있다. 티칼 사원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쿠쿨칸의 제단'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이곳에서 신규 보스 '제브레퀴'에 도전해 신화 장신구 '제브레퀴의 송곳니'와 전설 장신구 '빛바랜 제브레퀴의 귀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W의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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