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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단체, 회장 제외 집행부 전원 사퇴···비대위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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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집단행동'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아
복지부 "환자 곁을 지키는 결단 내려달라"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 박단)가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전원이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13일 결정했다. 당장에 '집단행동'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고 있다.

대전협은 이날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2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 결과 보고'를 공고하며 "부회장, 이사, 국원 전원 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대한 건'이 가결됐다"고 안내했다. 이는 전날인 12일 진행된 대전협 임시대의원총회 결과이다.

[서울=뉴스핌] 대한의사협회

대전협은 이에 따라 박단 회장을 제외한 박명준 부회장, 고현석, 오연우, 이혜주 정책이사, 최세진 수련이사, 김경중 복지이사, 김민수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한 국원 전원이 사퇴하게 됐다.

그러나 전공의들이 즉각적인 단체행동에 나설 것으로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 의료계 내부 커뮤니티에서도 전날 열린 대전협 임총에서 파업이 결정되지는 않았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도 같은 날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게이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파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교수협의회, 개원의협의회, 병원협회, 봉직의단체 등 의료계 다양한 직역 간 단일대오, 조직 강화가 없이는 백전백패"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는 전공의 단체행동이 진행되지 않은 것에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대전협 임총에서) 집단행동 표명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환자 곁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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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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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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