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 명소, 연휴에 정상 운영… 하루 300명 이상 방문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은 설 연휴를 맞아 고양시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킨텍스캠핑장을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운영했다.
설 명절 지난 주말인 11일과 12일 양일간 하루 300명 이상의 시민이 캠핑장을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킨텍스캠핑장 모습.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02.14 atbodo@newspim.com |
킨텍스캠핑장은 한 달 전 예약을 접수하는데 10분 이내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시설이다. 편리한 교통과 대형마트 인접, 고양시민 감면 등의 조건에 따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도심형 공공캠핑장이다.
킨텍스캠핑장을 찾은 시민 A씨는 "가까운 곳에 편하고 좋은 캠핑장이 있어서 너무 좋다"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설 연휴인 만큼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킨텍스캠핑장을 고양특례시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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