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아파트 지하1층서 화재 1시간여만에 진압...2명 연기흡입

기사입력 : 2024년02월19일 09:37

최종수정 : 2024년02월19일 09:37

[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오전 7시2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1층 경비원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2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1층 경비원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지하1층 지상15층 규모의 아파트 지하1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84명과 소방장비 30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1시간 9분만인 오전 8시3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숙소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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