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중원대학교는 '문화예술교육사' 지정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원대에서 법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관련 대학 전공자나 비전공자가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원대 정문. [사진 = 뉴스핌DB] |
중원대 평생교육원 산하 문화예술교육원은 3월부터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정부의 초·중·고와 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국공립 문예회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의집 등 교육시설에 배치돼 활동할 수 있다.
김은정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예술성과 교육역량을 갖춘 문화예술교육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교육사 1기 모집은 내달 1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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