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북항재개발과 구 부산세관청사 복원 세미나를 찾아 참석자 의견을 청취하고 원도심의 재번영을 이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승환 중구·영도구 예비후보가 지역주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조승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4.02.23. |
세미나는 중구 영도구 원도심과 북항재개발구역을 연계하는 문화 관광벨트 연결을 꾀하고 과거 부산항의 랜드마크였던 옛 부산세관청사(1979년 철거)를 지금 이순신 대로의 출발점에 복원하기 위한 세미나로서 원도심의 도시경제 재생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조 예비후보는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관광객 유치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이미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개발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중구 영도구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경제 재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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