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63건 사업비 6583억 발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금액을 1조 9758억원으로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2025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4.03.05 |
보고회에서는 내년 정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가 발굴한 신규사업은 총 63건으로 국비 3479억원(총사업비 6583억원) 규모다.
분야별 세부현황은 ▲SOC·재난안전복지 20건(,564억원) ▲환경녹지 11건(543억원) ▲산업경제 5건(704억원) ▲농업산림 10건(505억원) ▲문화관광 12건(158억원) ▲기타 2건(5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480억원)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75억원) ▲성안동 도시재생사업(467억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추진 사업(454억원) ▲EV용 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400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26억원) 등이 있다.
이범석 시장은"정부예산 확보는 시기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