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의령군이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 사진은 의령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3.05 |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에 필요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홈카메라(도어벨),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LED 호루라기, 호신용 삼단봉 등으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이 중 필요한 물품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한부모 모자가정, 범죄 피해자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출입문 아파트 거주자를 제외한 여성 1인 가구면 누구든지 3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물품 배부는 3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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