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TV CF와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TV CF는 33년 간 '숙취해소 외길'을 걸어온 컨디션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컨디션 디지털 광고 [사진=HK이노엔] 2024.03.06 sykim@newspim.com |
디지털 영상은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를 컨셉으로 제작했다. 2030세대에게 친근감을 높이는 동시에 컨디션의 압도적인 브랜드 입지를 강조한다. 광고 영상에는 컨디션 모델인 박재범과 함께 배우 전종서가 출연한다.
HK이노엔은 컨디션 광고 공개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진행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영상 속 '컨디션 왕자'의 세계관을 연결한 #왕친소챌린지(왕자의 여자(남자)친구를 소개해주세요)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필터 탭에서 '컨디션 왕자'를 검색해 AR필터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광고 속에 등장한 '컨디션 왕자' 동상을 을지로에 설치하고, 동상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컨디션을 나눠주며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명 SNS 채널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제작한 굿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의 컨디션 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컨디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타깃 매체와 소비자들의 취향 등을 고려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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