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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69K→63K '롤러코스터'...亞 투자 열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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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6만3000달러선까지 후퇴, 향후 가격 전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한국시간 3월 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53% 내린 6만3484.81달러에 거래 중이다. 간밤 6만932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21년 11월 세웠던 최고가 6만8991달러를 2년 4개월 만에 갈아치운 뒤 이내 가파른 하락세를 연출했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21% 후퇴한 3542.47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지난 1월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 펀드(ETF) 출시 이후 기관 자금 등이 빠르게 유입되면서 랠리를 연출해 온 비트코인은 오는 4~5월로 예상되는 반감기 호재에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기대까지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고가 경신 직후 대규모 파생상품 포지션 청산으로 인해 가격이 6만3000달러선까지 후퇴하긴 했으나 비트코인 낙관론은 여전히 유효한 모습이다.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날 6억달러(8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쓸 계획이라고 밝히며 여전한 신뢰를 드러냈다.

암호화폐 회사 앵커리지 디지털 최고경영자 네이선 맥컬리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강세장의 시작일 뿐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자신했다.

호주 ABC뉴스는 미국에서의 현물 ETF 승인이라는 강력 호재가 가격을 밀어 올린 가운데,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투자자들이 전체 비트코인 거래의 70% 정도를 차지하며 랠리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더블록의 암호화폐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중 비트코인 총 거래량은 1조1700억달러였는데 이 중 아시아 트레이더들이 7910억달러를 차지했고 미국 투자자들의 경우 1130억달러에 불과했다.

매체는 특히 중국에서는 자국 증시 부진에 불만을 느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상승장에서 소외되면 안 된다는 'FOMO'심리가 팽배하다면서, 2월 중 위챗에서 비트코인 검색량이 12배 증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향후 가격에 관해서는 낙관론이 우세하나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제공업체인 비트코의 '고 네트워크' 책임자인 매트 발렌스웨이그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증하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6~12개월 사이에 최대 15만달러까지 오를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RBC캐피탈마켓츠 아시아 FX전략 대표 알빈 탠은 "이번 비트코인 랠리 배경 중에는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도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금 같은 투자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가격은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개업체 피날토 수석 애널리스트 네일 윌슨은 가격이 이처럼 드라마틱한 급등세를 계속 이어가긴 어렵다면서 "열기는 일단 식을 것이고, 추가 상승이 어렵다는 뜻은 아니나 중기적으로는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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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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