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당원 필승 결의대회가 10일 오후 3시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많은 당원이 결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공천이 확정된 서천호 국민의힘 후보의 총선승리와 국민의힘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서 국민의힘 후보는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원 덕분에 압도적 지지를 얻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과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어야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며 당원들의 단합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서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을 음해하는 가짜뉴스가 민주당과 중앙언론에서 터져 나온 것에 대해 "민주당과 통진당의 관계, 이재명과 경기동부연합과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내가 국회에 들어가면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하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에 힘을 모아 달라"고 역설했다.
또 "우주항공청 설치법의 통과로 얻게 된 획기적 발전의 기회를 살려 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을 추진하고 우주항공연구소와 대학 설립, 철도와 도로 인프라 구축, 인적·물적자원 유치를 통해 미국의 시애틀을 능가하는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조성하도록 온 힘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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