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장우 대전시장 "UAM, 선제적 터미널 완공 계획 마련하라"

기사입력 : 2024년03월11일 17:48

최종수정 : 2024년03월11일 17: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주간업무회의서 사전 대책 수립 지시
한화 이글스 류현진 언급..."기존 야구장 활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유에이엠(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조성의 선제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정부 로드맵을 보면 2030년쯤 상용화가 시작되는데 2030년에 터미널 조성에 들어갈 게 아니라, 2030년 전 터미널은 완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를 들어 대전역이나 유성터미널, 또 보문산으로 직접 갈 수 있지만 새로 짓는 대형 건축물 옥상에도 정거장을 만들 수 있지 않나,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 빠르게 진척해 달라"고 말했다.

11일 오전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03.11 nn0416@newspim.com

또 대전도시철도 3~5호선 동시 추진 용역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12년 만에 대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선수를 언급하며 "이글스파크 시범경기가 2015년 이후 이틀 연속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며 "올해 우승하면 더할 나위 없지만, 일단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내년 신축야구장 개막에 맞춰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축야구장 준공 전 기존 야구장의 활용 방안'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후에 공연을 보고 야구장을 찾을 수 있는 공연과의 결합이나, 야구장-보문산 연계 관광벨트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며 "신축야구장 개막전 오픈 음악회는 해야 할 듯하다"라면서 문화·체육 복합콤플렉스로의 조성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대전 0시축제 교통통제 대행 용역 추진'과 전선지중화 블록별 단계 추진 방안 마련 등도 지시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