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문 동시 진행...신청 4월 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접수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안내문. [사진=경기문화재단] 2024.03.19 |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난생처음 꿈·지', 중견 민간 단체의 자유로운 확장을 위한 ▲'펼쳐지는 꿈·틀', 중견 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지원 사업 ▲'노는예술, 더하기', 도내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는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일상 속 문화다양성 가치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다이아 프로젝트'까지 총 5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먼저 '난생처음 꿈·지'는 경기도 내 설립 3년 미만 단체, 활동 경력 3년 미만 개인을 대상으로 성장을 위한 집중 연수와 시범사업 운영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
'펼쳐지는 꿈·>'은 경기도 내 설립 3년 이상, 활동 경력 3년 이상 혹은 사업 선정 3회 이상의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당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노는예술, 더하기'는 전년도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단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요처를 모집한다.
수요처가 제시하는 자체 예산에 맞춰 최대 1천만 원의 1:1 매칭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은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유형별 최고 300만 원 혹은 1000만 원의 음악프로그램 운영비 및 악기 대여비를 지원한다.
'다이아 프로젝트'는 경기도 소재의 문화다양성 프로젝트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을 2개의 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유형별 건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통합공모의 지원신청은 3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통합공모의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231-0831)으로 문의 가능하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