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리시설개보수 22지구에 617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24년03월19일 12:56

최종수정 : 2024년03월19일 12:56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충북은 신규사업 22지구, 총사업비 617억원이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예산에는 계속지구를 포함하여 총 59지구, 444억원(국비 100%)이 최종 확정됐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2024.03.19

이는 작년대비 신규지구 기준으로 115% 증가(330억원)늘었고 올해 예산 기준으로는 21%(77억원)이 증가한금액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 파손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개보수해 재해를 예방하고 영농의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인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협력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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