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일 오전 11시 56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의 한 생활판매용품점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손님과 직원들이 대피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이날 장당동에 위치한 A 생활판매용품점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행인 신고를 받았다. 대낮에 발생한 화재로 신고 전화만 10건에 달했다.
20일 오전 11시 56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의 한 생활판매용품점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손님과 직원 등 11명이 대피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3.20 gyun507@newspim.com |
직원 7명과 손님 4명이 건물에서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64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발생 30여분 만인 12시 33분쯤 완진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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