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 초전마을 자원순환 거점 마을 발전 모색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4일 오후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열린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동선언식 [사진=김해시] 2024.04.04 |
이에 따라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와 김해시는 이날 경남도 주관으로 서부청사에서 열린 주민주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발굴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는 6개 시·군 8개 마을이 선정됐다.
'초전마을 자원순환으로 가자'라는 사업명으로 선정된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는 16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페트병 활용 화분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재활용 작품 전시와 정기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하천 정화 활동 등으로 자원순환 거점 마을로의 발전을 모색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의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단체 등 자원순환 공동체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폐기물의 실질적 감량을 추진해서 자원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마을 조성에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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