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다음달 6일까지 '2024년 1인미디어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영상콘텐츠 모아컴즈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4.04.12 |
부산지역 1인미디어 창작자를 대상으로 1개팀당 600만원씩 총 10개팀을 선정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된 1인미디어창작자 10개팀은 협약체결 후 11월까지 부산 영도지역 특색(조선·해양·관광·여행 등)을 반영해 롱폼(5분이상) 1개, 숏폼(30초이상) 2개 영상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과제를 수행한다.
현재 진흥원은 지난 2022년 5월 영도구에 '부산1인미디어센터'를 개소해 유망 1인미디어창작자를 양성교육과 제작지원사업 및 공모전을 운영·개최하고 있다.
진흥원이 운영 중인 부산글로벌웹툰센터에서는 지역 웹툰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신작 준비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는 '웹툰 창작 지원사업'을 모집 공고 중이다.
플랫폼 또는 에이전시와 계약하지 않은 신작 20작품을 선정하고 3개월 동안 작품당 6백만원을 지원한다. 선정작품을 대상으로 부산웹툰페스티벌 비즈니스 상담회 및 전시 참여를 통한 신작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지역 창작자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B-CON 스타트업 사업화', '지역대학 연계형 B-CON 창작과정'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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