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전날 청안면의 셋째아 출산가정 3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5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직접 세 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금과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아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출산장려금 전달. [사진=괴산군] 2024.04.30 baek3413@newspim.com |
출산장려금은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출산육아수당 1000만 원, 괴산군 추가지원금 3800만 원을 합한 금액으로 출생아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분할 지급된다.
군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괴산군 추가지원금(3800만 원)과 산후조리비를 신규 지원하고 있다.
기저귀 구입비용도 확대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