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글로벌 유저 소통 강화 위한 연회 준비 중
진영 전쟁·장미전쟁, 유저 피드백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모습 선보일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10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검은사막은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며 대규모 이용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특히 10주년을 맞아 검은사막 내 하이델 도시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에서 연회 개최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유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분기 프리시즌을 진행했던 진영 전쟁, 장미전쟁의 경우, 유저의 다양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기존의 PvP 룰에서 벗어나 신선하게 잘 짜여 있다는 좋은 평을 받으며 유저의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좋은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험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아침의 나라 후속편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여름 중에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 번 유저들이 다채로운 모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검은사막 콘솔은 각종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선과 편의성 업데이트로 꾸준한 유저 지표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
나아가 "차세대 기기용 버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유저들에게 더 나은 퀄리티와 게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모바일의 경우, 4월 중 아침에 나라 신규 사냥터를 추가했고, 최근 신규 클래스 아스케아도 출시했다"며, "검사사막 중국 서비스의 판호 획득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판호 발급 이후 빠르게 정식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